안녕하세요, 오랜만에 돌아온 밤안지입니다.
오늘 들고 온 주제는 엑셀 여백 없애기입니다. 즉 인쇄할 때 여백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
방법은 총 세 가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세 가지를 먼저 간략하게 알려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.
1.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
2. 페이지 설정-여백 지정하기
3. 한 페이지에 시트 맞추기
각각의 방법은 이런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.
첫째는, 분명 한 페이지 이내로 문서를 작성했는데 인쇄 시 2, 3페이지 분량의 여백 종이가 인쇄되는 경우
둘째는, 인쇄영역 내 여백을 없애서 애매하게 넘어간 문장을 한 페이지 내로 인쇄하고 싶은 경우
셋째는, 2페이지 이상의 문서임에도 1페이지 이내로 인쇄하고 싶은 경우(A3 사이즈 인쇄 시 좋음)
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깐요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보시면 됩니다. 그럼 시작해 볼까요?
-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
Q) 문서를 작성하고 나면 한 페이지 이내로 문서가 작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인쇄하기 창에 들어가면(단축키 Ctrl +P)
아래 보이시는 것처럼 ◀1/2▶라고 2페이지의 문서를 인쇄한다는 모양이 뜹니다.
A) 분명 문서는 한 페이지 이내인데 왜 이런 결과가 나올까요? 이런 경우는 페이지 영역이 2페이지에 걸쳐 있기 때문입니다.
-. 일단 엑셀 상단에 있는 보기에 들어갑니다.
-. 그럼 통합 문서 보기라는 항목이 바로 보일 텐데요 여기서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만 클릭하시면 됩니다.
그럼 이렇게 페이지 수가 나옵니다.
문서는 한 페이지 안에 들어가 있는데 인쇄는 2페이지의 빈 용지까지 함께 출력되는 거죠.
점선 : 페이지를 구분하는 선
굵은 실선 : 전체 인쇄 영역 표시
그러므로 전체 굵은 선을 1페이지 영역까지 끌어당겨 조절해 주시면 한 페이지만 출력이 가능해집니다.
이 방법은 주의점이 있는데요, 가로선은 페이지수를 조절하는 느낌이지만
세로선으로 너비를 조절하실 경우 한 페이지에 들어가는 열의 수가 증가하므로 전체 인쇄 비율이 깨질 우려가 있습니다.
그러므로 ' 웬만하면 세로선은 만지지 마시고 ' 작성 중인 문장이 애매하게 인쇄영역의 너비를 넘어갈 경우
인쇄창(Ctrl + P)에 들어가서 인쇄 배율을 조절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(100 % → 70% 이런 식으로 조절하는데 배율 조절은 '인쇄창-페이지 설정-페이지-확대/축소 배율'에서 가능합니다.)
- 페이지 설정 - 여백 지정하기
Q) 문서를 다 작성했는데 애매하게 문장이 인쇄영역을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.
막상 인쇄를 해보면 종이 내에 여백은 남아있는데 문장은 자꾸 한 페이지를 넘어가는 경우 왜 그럴까요?
A) 이건 인쇄 여백값이 설정되어 있어 인쇄할 때 해당 여백만큼은 남기고 인쇄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.
-. 상단의 ' 파일-인쇄'에 들어갑니다. 혹은 위에서 배운 단축키 Ctrl + P를 눌러줍니다. 그럼 아래창이 뜨는데요
-. '페이지 설정-여백'에 들어가시면 여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
위처럼 문장의 길이가 긴 경우 왼쪽, 오른쪽의 여백을 조절하면 되고
문서의 길이가 긴 경우는 위, 아래의 여백을 줄이면 한 페이지 이내에 여백 없이 넣을 수 있겠죠?
- 한 페이지에 시트 맞추기
이 방법은 저는 보통 A3사이즈의 스케줄표를 뽑을 때 자주 사용하고 합니다.
따로 배율 조절을 할 필요도 여백을 만질 필요도 없어서 세 가지 방법 중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.
인쇄창에 들어가는 방법은 이제 아셨죠? 여기서 현재 설정된 용지 - 한 페이지에 시트 맞추기만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.
이 방법의 장점은 몇 페이지 분량의 글도 한 페이지 내에 들어가게 설정이 됩니다.
간혹 한 페이지에 시트 맞추기를 각각 페이지가 한 페이지 이내로 인쇄된다고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
이건 3 페이지던 7 페이지던 전체 페이지가 한 페이지로 인쇄되게끔 설정되는 방법이니
각각의 인쇄 영역을 설정하고 싶으신 경우는 처음 소개해드린 방법을 통해 조절하시기를 바랍니다.
오늘은 이렇게 엑셀 인쇄 시 여백 없애는 간단한 방법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저의 블로그는 모두 제가 직접 해보면서 어려움을 겪었던, 이런 걸 왜 몰라? 하는 것까지 몰랐던
저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기 때문에 과하게 상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.
누군가에겐 저의 과함이 친절함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며 다음에도 유익한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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